[프라임경제] 전남 무안군이 '청렴 릴레이·가장 청렴할 것 같은 직원을 찾아라' 캠페인의 하반기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상반기 동안 39개 부서를 순회하며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캠페인은 매주 수요일, 군 고위 공직자가 직접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이 선정한 '청렴 직원'에게 '청렴소화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광진 기획실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청렴이 일상적인 조직문화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올해 12월까지 총 80명의 청렴 직원을 선정할 계획이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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