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청권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대전광역시 주관 '2025 대전 0시 축제'에 참여해 시민과 직접 만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대전 0시 축제'는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대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축제로, 약 20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서 에어로케이는 자사의 취항지를 활용한 '부루마블' 테마 부스를 운영,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에게 무료 항공권 추첨과 예약 할인 코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객실승무원과 함께하는 항공안전 체험 교실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 축제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항공사로서 지역 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전 시민은 물론 전국과 해외 방문객에게 에어로케이만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로케이는 2023년 7월 첫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 이후 일본 주요 도시를 비롯해 중국, 몽골, 동남아시아로 노선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오는 9월30일 기타큐슈, 10월1일 오키나와 노선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으며, 연내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해 웨이하이, 옌타이, 나트랑, 세부, 마카오 등으로 하늘길을 넓혀갈 계획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