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김태희가 약 2년 만에 SNS에 새 게시물을 올렸다.
11일 김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utterfly 덕분에 너무나 오래간만에 간 뉴욕. 조카가 추천한 little island에서 여유롭게 산책하고, 뉴욕 사는 대학 친구랑 소호의 핫한 카페에서 시끄럽게 수다 떨고, 20년 전에 내 첫 광고를 찍었던 brooklyn bridge는 여전히 아름답다며 감탄했네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는 편안한 차림으로 뉴욕 곳곳을 돌아다닌 모습. 꾸밈없는 모습에도 빛나는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버터플라이' 뉴욕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한 김태희의 모습이 담겼다. 김태희는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포스터에 사인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태희는 미국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 '버터플라이'를 통해 할리우드에 데뷔한다. '버터플라이'는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과 그를 제거하기 위해 파견된 현직 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의 숨 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tvN에서는 오는 8월 22일(금)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