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 카니발 하이리무진 즉시 출고 시스템 본격 가동…프리미엄 미니밴 시장 수요 적극 대응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주식회사 엘앰(이하 'LM')이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즉시 출고 시스템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미니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신형 팰리세이드 출시에도 불구하고 카니발 하이리무진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가 지속되는 가운데, LM은 사전 제작 방식을 기반으로 빠른 인도 체계를 구축해 대기 수요를 해소하고 있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VIP 의전과 패밀리카 두 가지 수요를 안정적으로 충족시키는 모델로, 실내 공간 활용성과 커스터마이징 가능성을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LM은 고객 맞춤형 설계를 통해 하이리무진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움직이는 프라이빗 공간’으로 구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대표적인 인테리어 사양으로는 독립성과 몰입감을 높여주는 전면 파티션, 매립형 전동 테이블, 32인치 스마트 모니터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이동 중에도 회의, 식사, 휴식, 영상 시청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며, 특히 4인승 VIP 모델은 기업 임원, 연예인, 고위 바이어 등을 중심으로 높은 수요를 기록 중이다.

LM은 즉시 출고 차량 확보와 더불어 다양한 실내 인테리어 옵션을 강화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고급 가죽 소재를 비롯해 수납 설계, 간접 조명, 디지털 시스템 연동 등 디테일을 세밀하게 반영한 구성은 실제 체험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LM 전시장에서 직접 비교 및 시승을 통해 차량 사양을 확인하고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4인, 6인, 7인, 9인까지 다양한 탑승 구성으로 제작이 가능하며, 9인승 모델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이용과 더불어 사업자 등록 시 비용처리 및 부가세 환급 혜택까지 적용돼 실용성과 혜택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LM 관계자는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프리미엄 미니밴의 기준을 재정의하고 있다”며 “즉시 출고 시스템과 감각적인 인테리어 옵션을 통해 비즈니스와 가족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LM은 향후에도 고객의 요구에 맞춘 1:1 커스터마이징 인테리어, 아웃도어 수요 대응형 시트 설계, 모던한 프라이빗 인테리어 라인업 확장 등을 통해 프리미엄 리무진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