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정가은이 가평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냈다.
정가은은 지난 12일 "여기가 한국인지 몰디브인지…/ 도심 탈출 성공✨/ 이 정도면/ “우리 해외여행 다녀왔어!”/…라고 말하고 싶은 가평 그린델발트 글램핑장 😂/올 여름만 두 번째 방문😍/#그린델발트캠핑그라운드/ @grindelwaldcamping/ #한국속몰디브 #글램핑천국/ #글램핑"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다.
정가은 가족은 지인 가족들과 글램핑장 풀장에서 수영을 즐기고 일몰을 감상하기도 했다. 늦은 밤에는 오손도손 모여 앉아 이야기 꽃을 피우며 불멍을 하기도 했다.
정가은은 포스팅 한 글에서 "👧🧒 아이들은 얼마 남지 않은 방학을 제대로 즐겨 주시고/ 엄마들은 분명 신났었는데./시간이 갈수록 다크써클이..ㅋㅋ/그래도 니들만 좋다면../“그래, 놀아라… 곧 개학이다…” ㅋㅋ"라고 덧붙였다.


신나는 휴가를 보내는 정가은을 본 누리꾼들은 "가은누나. 즐거운 휴가 보내고 오세요^^", "느므 좋다❤️", "가은아 사랑해", "최고다 완전❤️ 너무 멋진 곳 최고의 여름방학 선물", "몰디브보다 좋아 보이네요...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가은은 오래 전 반지하에 살던 과거를 고백했다. 지난 11일 정가은은 유튜브 채널 ‘원더가은’에서 ‘후진이 뭐에용? 직진밖에 모르는 MZ손님의 풀악셀 마라맛 토크ㅋ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서울 오자마자 반지하에 살았다. 근데 사람이 빛을 보고 살아야겠더라. 그래서 엄마한테 천만 원 정도를 빌려서 지상에 원룸을 구했고, 1년 만에 갚았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그때 지상으로 올라간 곳이 낙성대”라고 덧붙였다.
정가은은 또 지난 5월 택시 면허를 취득해 택시 회사에 취직하는 모습을 알리며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받았다. 정가은은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 상 불안정한 수입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워져 택시 기사에 도전했다”라고 밝혔다.
정가은은 지난 2016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딸을 얻었지만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 현재는 싱글맘으로서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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