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가족과 수영장 나들이…'몸살 부른' 현실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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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봉태규가 현실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 봉태규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봉태규가 웃음과 공감을 부르는 현실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8일 봉태규는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아이들과 수영장.. 그리고 몸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봉태규는 두 아이와 함께 수영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세 사람 모두 수영복 차림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귀여운 포즈를 취했으며 아이들은 아빠를 꼭 빼닮은 외모와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봉태규 역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배우 봉태규가 아내 하시시박과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 봉태규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호텔 객실에서 아내이자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함께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커플룩을 맞춰 입고 거울 앞에서 다정하게 셀카를 남겼다. 그 옆 침대 위에는 엎드려 있는 아들의 모습이 포착되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봉태규는 육아 중에도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일상 속 소소한 순간을 공유하며 '현실 아빠'의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2015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다정한 가족 케미로 큰 사랑을 받았다. .

이번 근황 공개에 팬들은 "아이들이 아빠를 너무 닮았다", "보기만 해도 흐뭇하다", "몸살 빨리 나으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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