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서민정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10일 개인 계정에 “여름 사진첩에는 매일 가는곳말고도 사진이 조금 있어서 보고싶어하시는 분들 많진 않으시지만 그래도 소수의 분들을 위해 올려봅니다”라고 했다.
이어 “제 사진 올리는건 정말 오랜만이네요…근황 하나 올리는데에도 왜이리 용기가 필요한지 싫어하실 분들께 먼저 죄송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민정은 한 식당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46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서선생님 보물 1호 머리핀 아직 있어서 보여드리고 싶었어요…핀을 꽃은 앞모습은 차마…별것없는 포스트지만 반갑게 너그럽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라고 했다.
솔비가 “완전 보고 싶어요”라는 댓글을 남기자 서민정 역시 “솔비야 나도 너무 보고싶네”라고 했다.
한편 서민정은 2000년 케이블 채널 NTV '음악천하' VJ로 데뷔했다. 2002년 SBS TV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드라마 '그 여름의 태풍'(2005) '사랑과 야망'(2006),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2006~2007) 등에 출연했다.
서민정은 2007년 1살 연상 재미교포 치과의사 안상훈 씨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을 얻었다. 현재 미국에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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