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화이트 강사룩…'추성훈 아내' 야노 시호, 대학 강의 '첫 경험'

마이데일리
'추성훈 아내' 모델 야노 시호가 대학 강단서 인생 첫 강의를 했다. / 야노 시호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 모델 야노 시호가 인생 첫 강의에 나섰다.

야노 시호는 지난 6일 자신의 SNS 계정에 "마이니치 신문사 주최, 「고야산 하계대학」에서 강사로/ 거의 첫 강연에 도전 ✨/ 말하는 내용을 이것도 아니다, 저것도 아니라는/ 시행착오를 계속해서.../ 당일 아침에 겨우 정리가 되었다는😂💦💓" 내용의 글과 강의하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야노 시호는 또 "다시 한번 자신의 생활 방식을 마주하는 시간도 되고,/ 귀중한 경험의 기회를 얻었습니다."라고 강의 한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쌓아온 것들이/ 누군 가의 무언가에 도움이 되기를☺️"이란 글로 매조지했다.

대학 강단에서 첫 강의를 한 야노 시호는 올백으로 넘긴 헤어스타일에 깔끔한 흰색 셔츠 블라우스를 착용하여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강사룩 분위기를 연출했다. 허리에는 은색 버클 장식의 벨트로 포인트를 주어 전체적인 룩에 생동감을 더했다.

문을 살짝 열고 고개를 내밀어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녀의 표정은 마치 장난기 넘치는 아이처럼 눈을 크게 뜨고 입을 벌린 채 놀란 듯한 모습이다.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듯한 표정은 곧 강연을 시작할 그녀의 심경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일본 톱 모델 야노 시호가 대학 강단서 첫 강의를 하기 전 강의실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야노 시호 소셜미디어

강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뭘 해도 멋져요", "멋있어요, 본 받고 싶어요", "넘 멋진 시호 언니👍나의 롤 모델", "커피 한 잔에 추억을 갖고 싶은 그대입니다"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야노 시호는 1995년 야쿠르트 광고를 통해 모델로 데뷔하여 일본의 톱 모델로 자리 잡았다. 2009년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해 2011년에 딸 추사랑을 낳았다.

최근에는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 가족이 함께 출연하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폭풍 성장한 딸 추사랑의 모델 데뷔 준비 과정이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야노 시호는 또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가족과의 여행 사진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여전히 모델로서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다음은 야노 시호가 포스팅 한 글 전문이다.

@mainichi_newspapers 主催の

「高野山夏季大学」にて、講師として

ほぼ初めての講演に挑戦✨

話す内容をあーでもない、こーでもないと

試行錯誤し続けて....

当日の朝にやっとまとまって😂💦💓

改めて自分の生き方に向き合う時間にもなり、

貴重な経験の機会をいただきました、

毎日新聞、高野山大学の松長学長、

参加してくださった皆様、そして

練習に付き合ってくれたマネージャーにも!

心から感謝しています🙏🏻

これからも積み重ねてきたことが

誰かの何かの役に立てますように☺️

@mainichi_newspapers 주최의

「고야산 하계대학」에서 강사로

거의 첫 강연에 도전 ✨

말하는 내용을 이것도 아니다, 저것도 아니라는

시행착오를 계속해서...

당일 아침에 겨우 정리가 되었다는😂💦💓

다시한번 자신의 생활방식을 마주하는 시간도 되고,

귀중한 경험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 고야산 대학의 마츠나가 학장,

참여해주신 여러분 그리고

연습에 같이 해준 매니저한테도!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쌓아온 것들이

누군가의 무언가에 도움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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