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0시 축제' 홍보 나서 '꿈T' 500대 택시에서 홍보영상 송출
■ ㈜이오니스, 쪽방 주민 위해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350대 기탁

[프라임경제] 대전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해 '대전 0시 축제' 홍보에 본격 나섰다.
시는 대전형 브랜드택시 ‘꿈T’와 카카오T블루 택시 뒷좌석에 장착된 디스플레이(RSE, Rear Seat Entertainment)를 활용해 축제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현재 RSE가 장착된 '꿈T' 차량은 대전 관내 500여 대에 이른다.
이번 협업은 대전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에게 택시 이용 중 자연스럽게 축제 정보를 전달하는 밀착형 홍보 전략의 일환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모빌리티 플랫폼을 활용한 이번 홍보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축제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대전 0시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오니스, 쪽방 주민 위해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350대 기탁
폭염 속 주거환경 개선에 힘 보태…7월 기탁 이어 두 번째 나눔 실천

㈜이오니스(대표 장석운)는 8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350대(약 1400만원 상당)를 대전 쪽방상담소(센터장 조부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7월7일 저소득층을 위한 공기청정기 1만2000대(3억원 상당) 지원에 이어 두 번째 나눔으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쪽방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장석운 대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쪽방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라 생각했다"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기청정기를 전달받은 쪽방상담소는 대전지역 내 쪽방 거주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물품을 배분해 폭염 대응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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