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고소영이 낮술을 즐겨 마신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바로 그 고소영'에서 '고소영 저속 노화 비법'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고소영은 30년 지기 친구와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았다. 다양한 해산물을 고른 고소영은 자주 방문하는 단골가게로 향했고 낮술을 시켰다. 그는 낮술을 마시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고소영은 "다음날 일에 지장이 없다. 술이 일찍 깨니까 숙취도 없다. 지난주에 와서 둘이서 소주 4병을 마셨다. 너무 오래 마시니까 저녁 예약 있다고 쫓겨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소영은 소주에 얼음을 넣고 레몬즙을 타서 마셔 눈길을 끌었다.

그는 친구와 술잔을 부딪힌 후 한 모금 마셨고 "너무 맛있다. 알코올아 온몸에 퍼져라 퍼져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멍게를 먹으며 관리를 하고 있는 것이라 말한 고소영은 평소 몸매 관리에 대해 "매일 몸무게를 잰다. 0.5kg이라도 넘어가면 다시 리셋 시켜놔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 "몸무게 일정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증이 좀 있다. 필라테스와 명상을 한다. 마음이 안 좋을 때 명상으로 컨트롤을 하려고 한 건데 도움이 많이 됐다. 그때 절 체조를 하기 시작했는데 21일 동안 108배 수련하는 거다. 술을 마시기 위해 7분 만에 108배를 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고소영 귀엽네", "사랑스럽다", "진짜 동안이다", "술을 좋아하는구나", "술 먹는 사람치고 진짜 몸매가 좋다", "미모는 타고난 듯", "장동건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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