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던힐, 글로, 뷰즈 등을 전개하는 글로벌 기업 BAT로스만스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본사 재무 △사천공장 생산관리 및 운영지원 △사천공장 재무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대학 졸업 예정자 또는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학사 학위 이상)로, 오는 9월 30일까지 BAT 로스만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전형은 서류 및 전화면접, 1차 면접, 2차 면접(심층 역량 평가), 3차 임원 면접 등 4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입사 예정이다.
이번 신입 채용에는 BAT그룹의 글로벌 리더 육성 프로그램 ‘GGP(Global Graduate Program)’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최종적으로는 2주일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그룹 본사에서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graduate Academy)을 거쳐 곧바로 관리 직무로 승진 기회를 얻게 된다.
BAT는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며, 구성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구축해 오고 있다.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 해외 파견 기회 및 본사 교육 등을 지원하며,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연 380만원의 복지 포인트, 기본 연차 외 3일 특별 여름휴가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성과 기반의 보상 체계, 직원 대상 심리 상담 프로그램 제공, 국내외 교육 및 해외 파견 기회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하며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문화는 외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BAT로스만스는 글로벌 기업문화 조사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가 발표한 ‘2025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BAT 인사팀 관계자는 "BAT는 120년이 넘는 글로벌 기업의 노하우와 혁신적인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싶은 도전적인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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