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넥슨은 레전드 축구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5 아이콘매치’의 티켓 선예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FC 온라인’, ‘FC 모바일’ 게임 이용자는 오는 7일까지 1회 이상 접속하면 홈페이지에서 선예매 코드를 신청할 수 있다. 선예매 코드는 오는 14일 오후 2시에 지급될 예정이다. 21일 오후 6시부터 크림(KREAM)에서 코드를 입력하면 선예매 티켓을 1인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일반예매는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경기는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 간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첫날은 이벤트 매치, 두 번째 날은 90분 풀타임 경기가 예정됐다.
FC 스피어 팀에는 잔루이지 부폰, 디디에 드로그바, 티에리 앙리, 에덴 아자르, 클라렌스 세이도르프, 프랑크 리베리, 구자철, 박지성 등이 나온다. 실드 유나이티드 팀에는 이케르 카시야스, 리오 퍼디난드, 이영표, 카를레스 푸욜, 네마냐 비디치, 욘 아르네 리세 등이 참가했다.
지난해 ‘아이콘매치’에서 현역 시절 퍼포먼스를 선보인 푸욜 선수가 다시 출전했다. 푸욜 선수는 “이번에도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FC 스피어에게 지난해 악몽이 되살아나게 해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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