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정일우, 3년만 복귀 "사활 걸고 촬영 중" [MD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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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날들' 정일우/KBS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정일우가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6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화려한 날들'은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황금빛 내 인생' '오 마이 비너스' '넝쿨째 굴러온 당신' 김형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정일우는 2022년 ENA 드라마 '굿잡'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는 극 중 건축 부자재 회사 대리이자 확고한 비혼주의자 이지혁 역을 맡았다.

정일우는 "16년 만에 KBS로 돌아오는 거라 부담이 있었다. 또 3년 만의 복귀라 연기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소현경 작가님과 '49일'이라는 작품으로 연을 맺었는데, 이 작품 제안을 주셔서 감사했다. 사활을 걸고 열심히 촬영 중"이라며 "촬영하면서 이지혁과 싱크로율이 많이 올라간 것 같다. 지혁이가 되어서 연기하는 중이니 시청자 분들이 보시고 판단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KBS2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오는 9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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