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넷플릭스의 '미스터리 수사단'이 멤버를 교체해 시즌2로 돌아온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으로 이용진·존박·혜리·김도훈·카리나와 새로운 수사단원 가비가 함께 한다.
치밀하게 설계된 세계관 위에 펼쳐진 탄탄한 스토리, 정교한 장치와 예측불허한 미션들이 스릴 넘치는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기묘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6인의 수사단원의 환상적인 시너지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의 쾌감을 배가하며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시즌2는 달라진 세계관 속 한층 진화한 미션으로 시청자들의 추리본능을 다시 깨운다. 실종자 3인을 추적하다 기묘한 사건에 휩쓸린 '악마의 사제'와 잠수함 미다스호에서 벌어진 기괴한 진실을 추적한 '심해 속으로' 등 상상을 초월하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열광시킨 시즌1과 또 어떻게 다른 시즌으로 돌아올지 뜨거운 기대가 모인다.
능력치가 진화해 돌아올 수사단의 활약에 시선이 집중된다.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으면서도 넘치는 위트로 팀을 이끈 리더 이용진을 필두로 수사단의 브레인 존박·위기의 순간마다 결정적 단서를 찾아낸 수사단의 에이스 혜리·몸을 사리지 않는 거침없는 행동력의 소유자 김도훈·눈치력 만렙의 수사단 치트키 카리나의 새로운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여기에 가비의 합류는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시작으로 '디바마을 퀸가비' 등 종횡무진 활약하며 예능까지 섭렵한 가비가 '미스터리 수사단'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전망. 특유의 친화력과 예능감, 상황 적응력을 바탕으로 기존 수사단원들과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정종연 PD는 "새로운 멤버와 함께 돌아온 시즌2는 제작진과 출연진 간의 호흡이 아주 잘 맞았고 멤버들의 케미스트리 또한 크게 상승했다"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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