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 8회 오프닝 등장 아이… '김성오 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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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SNS 캡처김성오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파인' 8회 오프닝을 연 아역은 김성오의 실제 아들이었다.

디즈니+ '파인: 촌뜨기들' 8회 시작과 함께 학교 수업을 마친 아이가 가방을 메고 들어온다.

사람들에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한 뒤 김성오(임전출)에게 "아부지 학교 다녀왔어라"라고 한다. 김성오는 동전 몇 개를 쥐어주며 "가서 숙제하라"고 한다.

똘망똘망 귀엽게 생긴 이 아이는 실제 김성오의 아들이었다. 날카로운 눈매가 꼭 닮았다. 촬영장에 놀러와 깜짝으로 진행된게 아닌 사전에 감독과 김성오가 상의해 진행될 수 있었다.

김성오는 극중 흥백산업 운전기사 임전출을 연기하고 있다. 무표정과 절제된 행동으로 묵직한 인상을 남기다가도 인물 간 갈등이 드러나는 시점에 다혈질 성격과 감정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입체적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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