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장신영, 부침개 장사 욕심냈는데…母 "연기나 하세요"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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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장신영이 장사 도전 의욕을 내비친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반찬의 여왕 장신영과 친정엄마의 유쾌한 요리 일상이 공개된다. 장신영은 '편스토랑'을 통해 친정 부모님과 합가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함께 살면서 뜻밖의 갈등 상황에 부딪힌 장신영과 친정엄마의 이야기가 안방에 공감과 웃음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날 장신영과 친정엄마는 감칠맛 폭발 밥도둑 새뱅이 한상을 함께 요리했다. 새뱅이는 특유의 단맛과 감칠맛을 자랑하는 민물새우로, 장신영이 어렸을 때부터 고향에서 많이 먹고 자란 추억의 식재료라고. 이날 장신영 모녀는 메인셰프와 보조셰프 역할을 번갈아 하며 새뱅이탕, 새뱅이장, 새뱅이튀김, 새뱅이미나리 전 등을 기가 막히게 만들었다.

특히 장신영은 새뱅이미나리 전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장신영은 "난 역시 전을 잘 부쳐"라며 "전 장사를 하고 싶다"라고 엄마의 의중을 떠보기도. 요리 솜씨 좋은 모녀가 함께 장사를 하면 어떻겠냐는 것. 이때 친정엄마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장신영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그리고 이내 딸의 대답을 듣고는 "연기나 하세요"라고 단칼에 팩폭을 날려 큰 웃음을 줬다. 과연 장신영 친정엄마가 딸에게 확인한 것은 무엇이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장신영은 2018년 배우 강경준과 재혼했다.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장남을, 강경준과 사이에서 차남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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