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류호)은 오는 8일까지 SW미래채움 대구서부센터에서 관내 중 2학년 44명을 대상으로 ‘남부 중등 영(YOUNG)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융합적 사고 기반의 창의력을 창업가 정신과 연계해 학생 주도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진로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4~5명씩 팀을 구성한 학생들이 총 20차시에 걸쳐 주변 불편함 발견과 공감, 브레인스토밍과 아이디어 스케치를 통한 설계도·스토리보드 작성, 코딩 보드를 활용한 시제품 완성과 브랜드화, 사업 모델 캔버스 작성과 모의 피칭 발표 단계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발견한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을 제작하고 사용 설명서까지 작성하며 협력과 공유 능력을 기를 것으로 기대된다.
류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협력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에 참여해 창의적 사고를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 성취욕구와 자신감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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