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권율 돌발 질문에 눈가 촉촉…이정신도 깜짝 [뚜벅이 맛총사]

마이데일리
'뚜벅이 맛총사'/채널S, SK브로드밴드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연우진이 권율의 돌발 질문에 눈가가 촉촉해진다.

7일(목)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권율, 연우진, 이정신이 이탈리아 피렌체의 골목골목을 누비며 숨은 맛집과 명소를 찾아 나서는 유쾌한 여정을 공개한다. 이들은 르네상스 감성이 살아 숨 쉬는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시뇨리아 광장, 베키오 다리 등을 방문하며, 역사와 낭만이 가득한 피렌체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세 사람의 피렌체 첫 끼는 운명처럼 '피자'로 정해진다. 길에서 만난 현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한 식당에서 이들은 재료 본연의 풍미가 살아있는 정통 이탈리아 피자와 부라타 치즈에 감탄을 쏟아낸다. 세 사람 모두 "한국에서는 먹을 수 없는 맛"이라며 입을 모은 가운데, 권율은 피자 한 판 가격을 빠르게 환산해내며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이에 연우진이 "형, 계산 엄청 빠르네?"라며 감탄하자, 권율은 "내가 좀 계산적인 사람이야"라는 말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뚜벅이 맛총사'/채널S, SK브로드밴드

이후 세 사람은 연인들의 성지이자 웨딩 사진의 명소로 유명한 베키오 다리로 향한다. 그림 같은 풍경에 넋을 잃은 채 감상하던 중, 예상치 못한 권율의 돌발 질문에 연우진의 눈가가 촉촉해진다. 이 모습을 본 이정신은 "이건 찐이다"라며 놀라워한다. 연우진이 보인 '촉촉해진 눈가'의 비밀은 '뚜벅이 맛총사'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켈란젤로 광장에서는 또 다른 반전이 펼쳐진다. 일몰을 감상하며 낭만에 빠진 두 형과 달리, 막내 이정신은 혼자 어슬렁거리다 예상치 못한 'T 발언'을 날린다. 분위기를 단숨에 깨버린 이정신의 행동에 연우진은 "감성 확 깨네... 너 T야?"라며 분노를 표출한다.

채널S '뚜벅이 맛총사'는 8월 7일(목)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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