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제주 해녀로 깜짝 변신…가족과 남긴 추억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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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가족 사진./나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가수 나비(본명 안지호)가 가족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을 공개하며 훈훈한 여름을 전했다.

나비는 3일 인스타그램에 “2025 여름방학”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제주도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나비 가족 사진./나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나비 가족은 테마파크 앞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비는 파란색 나시와 흰색 치마를 매치해 여름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남편은 블랙 톤으로 깔끔하게 스타일링했다. 아들 조이준 군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귀여운 힙스터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흑백 사진에서 나비 가족은 전통 해녀 복장을 한 가족이 정면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에는 2025년 7월 31일이 적혀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긴 순간임을 짐작하게 했다.

네티즌들은 댓글로 "이준이 행복만 해", "가족끼리 제주 여행 보기 예뻐요"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나비는 2004년 MBC의 오디션 프로그램이었던 '스타 탄생'을 통해 알려진 후, 2008년부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MBC '놀면 뭐하니?'에서 WSG워너비로도 활동을 하며 가창력을 입증했다.

나비는 2019년 1살 연상인 중학교 선배 조성환 씨와 결혼해 2021년 아들 조이준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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