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경북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호)은 5일 3층 대가야홀에서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을지연습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비상사태 시 기관의 임무 수행 절차와 전시 전환 과정을 실제 훈련처럼 숙달하고,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과 현장 대응 체계를 종합적 검증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에서는 을지연습 개요와 실시계획을 공유하며, 담당자별 임무와 주요 업무 처리 절차를 전달해 훈련에 효과적으로 대응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정태호 교육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공무원 비상소집, 민방위·국지도발 대응, 전시전환 절차 등 위기 대응 전 과정을 실제처럼 점검하겠다. 도상연습과 실제훈련을 통해 우리 지원청의 비상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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