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인데 아내 코골이 너무 심해”, 고통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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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반장'./JTBC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아내의 코골이 때문에 밤잠을 설친다는 30대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4일 JTBC ‘사건반장’은 ‘무서워, 같이 자자"는 아내, 그럴 수 없는 남편…대체 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결혼 8개월차라고 밝힌 30대 남성은 “자고 있을 때 주먹으로 퍽퍽 치고, 이불도 혼자 가져가서 추워 깬 적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정도까지는 참을 수 있는데, 아내의 코골이는 정말 심하다. 피곤한 날에는 이를 간다. 몇 달을 참아봤지만, 이제는 다음날 컨디션에 지장이 생길 정도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각방을 쓰자고 하면 ‘남자가 왜 이렇게 예민하냐’고 타박한다”면서 “과연 내가 잘못된 것일까”라고 했다.

이에 박지훈 변호사는 "남편의 생활이 곤란해지는 수준이기 때문에 각방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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