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美 석유협회 최신 규격 엔진오일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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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GS칼텍스 윤활유 신제품 'Kixx GX7 SQ'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칼텍스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GS칼텍스가 미국석유협회의 최신 규격(API SQ)을 인증 받아 휘발유 승용차에 적합한 안정성과 효율성을 갖춘 엔진오일 신제품 '킥스(Kixx) GX7'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API SQ 등급은 미국석유협회가 2020년 SP 등급 출시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가장 최신 규격의 휘발유 엔진오일로,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타이밍체인 보호 성능 강화와 저속조기점화(LSPI) 현상 방지 등으로 엔진을 보호하고, 저온 시동이 용이하고 고온 환경에서 동력 손실을 줄여 연비를 향상시킨다.

또 엔진오일의 소모량을 줄이고도 점도를 유지시켜 교환주기 연장에 적합한 성능을 발휘하는 100% 합성 고급 가솔린 엔진오일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움직이는 모든 기계에 윤활유가 필요하듯이 GS칼텍스 Kixx 윤활유는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브랜드로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출시와 함께 윤활유 전문 브랜드 'Kixx' 출시 20주년을 맞아 제품 라인업부터 패키지까지 브랜드 리뉴얼도 진행했다. Kixx 로고를 윤활유의 곡선적인 요소와 현대적이고 세련된 톤으로 변경했고, 슬로건도 기계를 넘어 세상을 원활하게 만들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원동력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아 '루브리케이팅 더 퓨터(Lubricating the Future)'로 바꿨다. 제품용기 등 패키지 디자인도 브랜드 주목도를 개선하고 역동성과 기술력을 시각화해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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