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올여름 전국에 지속된 역대급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온열 질환자 수가 2800명에 육박하고 불면증 환자도 증가했다. 무더위와 높은 습도가 계속되면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헬스케어로봇 마사지’를 통한 여름철 건강관리법을 제시했다.

인간이 쾌적하게 느끼는 온도는 20℃~25℃, 습도는 40%~60%다. 이 범위를 벗어나면 피로감과 기력 저하가 발생한다. 바디프랜드는 보양식 섭취와 함께 가벼운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몸 상태를 관리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밤에도 무더운 시기에는 실내에서 헬스케어로봇을 활용해 스트레칭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에덴로보’는 전신을 트위스트하는 ▲노젓기 운동 ▲크로스홀딩 운동 ▲복부코어 운동 프로그램을 탑재해 근육 긴장 완화와 유연성 향상에 기여한다. 음성 가이드가 제공돼 필라테스나 요가 동작과 유사한 능동적 움직임이 가능하다.
또한, 한낮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두피와 얼굴 피부 관리를 위해 에스테틱 헬스케어로봇 ‘퀀텀 뷰티캡슐’을 소개했다. 이 기기는 두피와 얼굴을 케어하는 LED 라이트 디바이스를 장착해 마사지와 함께 피부 진정, 탄력 개선, 유분 감소, 피부결 및 보습 향상 효과를 제공한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인체적용시험 결과, 주 3회 이상 8주간 사용 시 관련 효과가 확인됐다.
여름 휴가 후유증 극복을 위한 솔루션도 마련됐다.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여름 휴가 기간 동안 레저 활동과 관광으로 인한 근육 뭉침과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바디프랜드 팔콘 시리즈(팔콘, 팔콘S, 팔콘SV, 팔콘i)가 다양한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하체 스트레칭 ▲PNF 스트레칭 ▲사이클 모드로 하체 근육을 집중 공략하며, ▲전신 스트레칭 ▲로보 활력 모드로 전신 피로를 완화한다. 장시간 운전 등 한 자세 지속 시에는 ▲장요근 이완 ▲로보 회복 모드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열대야로 인한 수면 장애 해소를 위해 바디프랜드는 숙면, 자연 수면, 깊은 수면, 미니 낮잠, 해먹 수면 모드 등 다양한 수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부드러운 마사지와 각도 변화를 통해 20분~30분간 편안한 휴식을 지원한다. 지난달 서울은 117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은 열대야 일수를 기록했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마사지 건강관리법은 전국 바디프랜드 라운지에서 연중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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