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배우 남보라가 이혼설에 입을 열었다.
남보라는 4일 자신의 SNS에 '이저희 이혼설이 있던데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고 밝히며 부부 생활이 담긴 자신의 유튜브 영상 주소를 공유했다.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결혼이 이렇게 좋은 거 였다니… 남보라의 신혼 생활 같이 있으니까 더 재밌다'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남편과 포장해온 콩국수를 먹던 남보라는 "여기 묘미는 콩물이다. 콩물을 입안 전체에 약간 도배하듯 문질러봐라. 그리고 천천히 콩물의 고소한 맛을 음미하면서 먹어봐라"고 했다. 그러자 남편은 "똑같다. 기술이 잘못 전수 된 것 같다"고 했고 당황한 남보라는 웃음을 터뜨렸다.
남보라는 교회 봉사 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동갑내기 사업가와 2년 교제 끝에 지난 5월 10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남보라 아프리카 우간다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최근 라디오 프로그램에 '결혼 생활이 마음에 안 들었냐'는 말에 "가끔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선택이다. 집도 비워주고 남편은 혼자 있으니 얼마나 좋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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