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정보석이 품격 있는 60대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정보석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0대 들어서 조금이라도 젊어 보이고 싶은 마음에 피부에, 그리고 머리에 공을 들인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직접 관리 루틴을 담은 사진과 설명이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보석은 붉은빛이 도는 갈색 머리로 단정한 인상을 뽐냈다. 그는 “나에게 맞는 세안제와 화장품을 찾고, 머리카락을 지키기 위해 천연 헤나로 염색을 한다”며 자신의 관리 비법을 밝혔다. 피부 관리 또한 세안부터 꼼꼼히 챙기고 있다며, 세안 중인 모습까지 공개했다.
정보석은 “이런 노력이 독서만큼 내 삶에 활기를 준다”고 전하며, 단순한 외모 관리 이상의 의미를 담았다.

네티즌들은 "60대 중에 제일 잘 생기신 것 같아요", "나이 들어도 외모는 꾸준히 멋있습니다", "항상 변함없이 젊고 상쾌한 모습을 저희에게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1961년생인 정보석은 올해 64세. 1986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백마고지’, ‘젊은 느티나무’, ‘사모곡’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서 직접 운영 중인 베이커리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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