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그토록 꽁꽁 감춰온 조세호의 아내 얼굴이 이렇게 공개됐다.
조세호·정수지 부부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중계 화면에는 조세호가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씨와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고 조세호 뒤로는 부인 정수지 씨의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정수지는 토트넘 유니폼에 잘 빗은 올백 헤어스타일, 선글라스를 머리에 얹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정수지와 결혼했다. 1991년생이며 패션업계 종사자이고 모델 출신이라는 정보만 알려졌을 뿐 얼굴은 공개하지 않았다. 신혼여행 속 사진에서도 신부의 얼굴은 교묘하게 가리며 잘 숨겼다. 그러나 이날 중계화면에 잡히며 전세계에 송출됐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국내 팬들 앞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로 6만 관중이 몰리며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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