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삼성전자가 11일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조나스 브라더스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JONAS 20: Greetings from Your Hometown' 투어를 독점 생중계한다. 이번 생중계는 한국,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 17개국에서 진행된다.

조나스 브라더스는 닉, 조, 케빈 형제로 구성된 글로벌 팝 그룹으로, 지금까지 20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와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생중계를 통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조나스 브라더스와 전 세계 팬들이 공간의 제약을 넘어 특별한 교감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생중계는 오는 11일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을 시작으로 9월 1일 텍사스, 10월 13일 위스콘신, 10월 27일 플로리다, 11월 10일 뉴욕 공연 등 총 5차례에 걸쳐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방송된다. 삼성전자는 고화질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해 팬들에게 현장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조나스 브라더스는 "이번 투어는 지금까지 우리와 함께해 준 팬들과의 추억을 나누는 자리"라며 "삼성 TV 플러스의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 모든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수 부사장은 "이번 협업은 전 세계 삼성 TV 사용자들에게 특별한 라이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시도"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청자들이 집에서도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 TV 플러스는 별도 가입이나 구독 없이 삼성 TV 및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다. 전 세계 30개국에서 약 3500개 채널과 6만 6000여 편의 VOD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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