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신세계百 쇼핑·여행 플랫폼 ‘비욘드신세계’·‘비아신세계’

마이데일리
/신세계백화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5일 자사의 온라인 쇼핑 채널 ‘비욘드신세계’와 프리미엄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를 5일 동시에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비욘드신세계는 앱 내에서 상품 검색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손안의 백화점’ 콘셉트의 쇼핑 플랫폼이다. 22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SSG닷컴의 결제·배송 시스템을 도입해 온라인 쇼핑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날 오픈과 함께 타임딜·할인쿠폰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매일 밤 9시마다 산타마리아노벨라, 헬렌카민스키, 스킨수티컬즈, 마이크로킥보드 등 인기 브랜드를 특가로 선보이는 타임딜 행사가 대표적이다.

오는 10일까지 나이키, 아디다스, 아이더 등 스포츠 브랜드를 특별가에 선보이며, 매주 월·목요일에는 상시 특가관을 통해 새로운 상품도 공개한다. 라이브커머스도 주 2회 이상 편성했다.

오는 24일까지 비욘드신세계 이벤트 페이지에서 15% 할인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쿠폰이 매일 1장씩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팩(코스메틱·패션·F&B)을 증정한다.

올해 말까지 비욘드신세계에서 구매한 금액의 50%는 내년도 신세계 VIP 실적으로 인정해준다.

/신세계백화점

아울러 비아신세계는 기존 여행상품과 차별화된 ‘경험 중심의 여행’을 표방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유현준 건축가와 함께 이탈리아 건축을 탐방하는 투어나,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뉴욕 카네기홀 공연을 직접 관람하는 여정, 아시아 최초 디즈니 크루즈 여행 등이 있다.

오픈에 맞춰 선보이는 ‘오프 더 맵(OFF THE MAP)’은 목적지, 일정, 동행인까지 모두 공개되지 않는 미스터리 여행이다. 4박 6일 일정으로 떠나는 날짜만 정해져 있다. 호텔(4~5성급), 식사, 왕복 항공권 포함 2인 기준 200만원이다.

오프 더 맵 이벤트는 앱 내 ‘트레블 마일리지 챌린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신세계백화점만의 큐레이션 역량을 살린 비욘드신세계와 비아신세계는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과 여행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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