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남도 장성군이 8월의 무더위를 잊게 할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를 선보인다. '무궁화 장성대축제'와 '썸머뮤직페스타' '썸머나잇피크닉'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축제는 전라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를 비롯해 무궁화 묘목 나눔 행사, 물놀이, 물총 싸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7일 저녁에는 가수 황민호, 지창민 등의 축하공연이 열리며, 밤에는 반디조명과 경관폭포가 어우러진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8월22일부터 23일까지 황룡정원 야외무대에서는 '썸머나잇피크닉'이 진행된다. 화려한 멀티 레이저쇼와 7080 콘서트, 맥주 1000잔을 1000원에 판매하는 '천천천 이벤트'가 마련된다. 22일 밤에는 가수 소찬휘의 특별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유난히 더운 올여름, 장성에서 시원하고 상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방문객들을 초대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