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스트리머 야구 콘텐츠 흥행… 팬덤 문화 오프라인으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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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야구 중계 스트리머 ‘불방맹이(왼쪽)’와 ‘문월’이 입중계 합방 콘텐츠를 진행하는 모습. /SOOP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SOOP이 스트리머들과 함께 KBO리그 편파중계 콘텐츠를 선보이며 야구 팬덤 문화를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스트리머 '문월'은 한화 이글스 편파중계 콘텐츠로 주목받으며 ‘승리 요정’으로 떠올랐다. 팬 카페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실제 직관 후기, 굿즈 수집 등으로 팬 경험을 넓혔다. 삼성 편파 스트리머 ‘불방맹이’와의 합방도 화제를 모았다.

스트리머 ‘우정잉’은 NC 다이노스 팬으로, 시구와 직관에서 연이어 승리를 거두며 팬들에게 ‘승리 요정’으로 불렸다. KIA 타이거즈 편파 스트리머 ‘사이다’와의 야구 토크 콘텐츠도 큰 호응을 얻었다.

‘페닷’, ‘매지’, ‘사이다’, ‘타쵸쵸’ 등 스트리머 4명은 캐주얼 야구 토크쇼 ‘베이스볼 CLUB’을 결성해 팀 전력 분석, 선수 이슈 등 실전형 정보와 팬심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SOOP 관계자는 “스트리머 콘텐츠가 야구 팬덤 문화와 결합하며 팬들의 몰입도와 충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온라인 응원에서 오프라인 직관까지 확장되는 새로운 팬 경험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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