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가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을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부코페 기자회견에 집행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김준호는 “지민이는 녹화가 있어서 늦게라도 부코페에 내려온다고 한다. 뜨거운 밤을 지내려고 한다. 축제니까 축제답게 즐길 예정이다”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신혼여행도 미룬 채 행사 준비에 매진 중인 그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축제답게 뜨거운 밤’을 예고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부코페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전 세계 9개국 코미디언들과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개그콘서트 팀 등 100여 명 이상의 아티스트가 참가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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