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전남편 비동의 임신’ 7개월에 “200km 장거리 오토바이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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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시영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1일 개인 계정에 “드디어 200km 롱아일랜드 투어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장거리 투어 처음이라 긴장도 하고 비까지 와서 청바지까지 홀딱 다 젖었을때 그냥 중단해야하나 엄청 고민했는데 끝까지 하길 너무 잘한거있죠. 날씨씨 좋아져서 산넘고 물건너 바다건너 200키로 투어 완료했어요”라고 밝혔다.

이시영./소셜미디어

그는 “7개월 채워가는 시기에 200키로 장거리 투어 할줄은 예상도 못했지만 할리로 태교하는것도 너무 좋네요. 애기 용품 진짜 하나도 안샀는데…한국가서 뭐 부터 사야하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영상 속 이시영은 라이더들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투어하는 모습이다.

앞서 그는 "미쿡에서 할리 한달 렌트 완료"라며 라이딩 투어를 예고한 바 있다. 이시영은 "여기는 오토바이가 모든 도로를 달릴 수 있어서고속도로로 달리는 기분이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8일 “현재 저는 임신 중”이라며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었고 이혼에 대한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제가 직접 내렸다.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한다”고 말했다.

이시영은 2017년 9살 연상의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었으나, 올해 3월, 결혼 8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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