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 업계 최초 '차대차 사고 입원·통원비 특약' 출시

[포인트경제] 하나손해보험이 1일 업계 최초로 운전자보험 ‘차대차 자동차사고 입원비·통원비 특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특약은 자동차 간 사고로 부상을 입어 입원 또는 통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 입원 시 하루 5만원, 통원 시 하루 3만원씩 최대 30일까지 현금으로 지급한다. 부상급수가 1급에서 11급까지 해당되는 경우에 적용되며, 입원 치료뿐 아니라 통원 치료까지 포괄적으로 보장해 사고로 인한 치료비 부담을 경감한다.

보험료는 합리적이고 저렴하게 설계돼 신규 가입자는 물론 기존 ‘무배당 하나 가득담은 운전자상해종합보험’ 가입자도 쉽게 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 40세 남성 기준 20년 만기 시 입원일당과 통원일당 특약을 추가할 경우 월 400원 내외로 가입 가능하다. 이 특약은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는 입원·통원비 외에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차대차 교통사고 이후 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실제 요구를 반영해 업계 최초로 이번 특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손해보험은 ‘무배당 하나 가득담은 운전자상해종합보험’을 판매 중이다. 이 보험은 교통사고처리 지원금을 최대 2억 5000만원까지, 벌금은 최대 3000만원까지, 변호사 선임 비용은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하나손해보험 자동차보험 가입자는 최초 1년간 매월 5%까지 보험료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