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홍콩' 가고 싶으면 이 과일 먹으라…'오르가즘의 날' 맞아 비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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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토마토가 성생활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게티이미지코리아생토마토가 성생활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오르가즘의 날’이 있다고 한다. 오픈 백과사전인 위키백과에 따르면 영국, 호주, 미국, 네덜란드,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는 성적 절정을 둘러싼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현지 시간 7월 마지막날을 ‘전국 오르가즘 데이(National Orgasm Day)’로 지정해 놓고 있다.

영국의 한 커플 코칭 전문가가 절정에 도달하기위한 방법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더 선은 최근 오르가즘 데이를 맞아 성생활 전문가인 에나벨 나이트에게 어떻게 하면 절정의 순간을 맞이할 수 있는지 물어봤다고 한다.

커플 코치 에나벨 나이트./소셜미디어

오르가즘은 단순히 기분이 좋아지는 것만이 아니다. 오르가즘의 장점은 전반적인 건강과 행복으로 이어진다. 기분이 좋아지고, 숙면을 취할 수 있고 심장이 더 건강해지는 등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 나이트의 주장이다.

“당신의 즐거움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 해보는 것은 어떨까”라는 질문을 던진 나이트가 전한 첫 번째 팁은 토마토를 씹어먹으라고 한다. 토마토에는 혈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리코펜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각성을 위해 필수적이다.

토마토를 먹으면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민감도도 향상된다. 게다가 토마토는 모든 성별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리비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양말을 신고 성생활을 즐겨라고 조언했다. 과학적으로 뒷받침되는 팁이다. 발이 차가우면 오르가즘에 오히려 방해받을 수 있기에 그렇다.

네덜란드 그로닝겐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따뜻한 발은 80%의 커플이 절정에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이 시려워서 느끼는 불편함은 순간의 감각을 마비시기기 때문이다.

추위는 혈관을 수축시켜 다시 따뜻해지면 피부가 더욱 민감해질 수 있는데, 이는 쾌감을 증폭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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