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방송인 하하가 고깃집 폐업설을 일축하듯 직접 매장을 찾아 유쾌한 인증샷을 남겼다.
하하는 1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만석에 웨이팅 중 하사장 깜짝 방문”이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님으로 가득 찬 고깃집 풍경과 함께 환하게 웃는 하하의 모습이 담겼다. 매장 안은 물론 대기 손님까지 있는 모습에 ‘폐업설’은 무색했다.
앞서 하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고깃집 운영과 관련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2014년 김종국과 함께 명동에 고깃집을 오픈했으나 최근 직영점 두 곳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당시 하하는 “2년 동안 빈 가게처럼 보냈다. 매일 울었다. 요식업 정말 힘들다”며 고충을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폐업 아니다”라며 의연하게 입장을 밝힌 하하는, 월요일에도 웨이팅이 생길 만큼 여전한 인기를 직접 인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하하는 2012년 가수 별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과 한 딸을 두고 있다. 방송과 사업을 병행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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