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사용자 중심 UI로 앱 거래소 새단장

[포인트경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은 모바일 앱 거래소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새롭게 바뀐 거래소 화면과 기능은 코인원 앱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거래소 서비스인 스마트 트레이딩, 스테이킹, 친구초대, 이벤트 등은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위치에서 앱 화면 최상단으로 이동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원하는 서비스로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가상자산 리스트는 고객 취향에 맞게 3가지 뷰 타입으로 설정 가능하다. 좌측 상단 변경 버튼을 통해 뷰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정보형’ 뷰는 현재가, 등락률, 등락폭, 거래대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차트형’ 뷰는 현재가와 24시간 가격 추이를 강조한다. ‘강조형’ 뷰는 현재가와 등락률을 중심으로 보여준다.

코인원 이성현 공동대표는 “고객이 보다 효율적으로 가상자산 정보를 탐색하고 자신만의 투자 환경을 손쉽게 조성할 수 있도록 앱 거래소 화면을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원은 금융당국 신고 수리를 마친 정식 가상자산 사업자로, 블록체인 기반 금융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거래소다. ‘새로운 연결이 세상에 스며들다’라는 비전 아래 블록체인 종합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