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떠난 써니까지, 소녀시대 완전체 모였다…"우정 영원해" [MD★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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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또 한 번 완전체로 뭉치며 팬들을 감동시켰다.

티파니는 1일 자신의 SNS에 “yay its august”라는 멘트와 함께 멤버 8인이 함께 찍은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윤아, 수영, 효연, 서현, 유리, 태연, 써니, 티파니까지 총 8명이 선글라스를 낀 채 개성 넘치는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테이블 위에는 촛불이 꽂힌 팬케이크와 과일 디저트가 놓여 있었고, 멤버 중 한 명이 라이터로 불을 붙이며 생일 혹은 기념일을 축하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소녀시대 / 소셜미디어

소녀시대는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 '지' '소원을 말해봐' '런 데빌 런' 등을 발표하며 2세대 대표 K팝 걸그룹으로 사랑받았다. 이들은 2017년 티파니 수영 서현이, 지난해 써니가 SM을 떠나며 다른 소속사에서 각개전투를 펼치고 있다. 하지만 2022년 데뷔 15주년을 맞아 정규 7집 '포에버원'을 발매하는 등 단단한 우정을 보여준 바 있다.

각자 배우, 솔로 가수, MC,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지만, 이처럼 때마다 뭉쳐 단단한 팀워크를 보여주는 소녀시대. 데뷔 18년 차에도 여전히 끈끈한 이들의 우정은 팬들에게 그 자체로 큰 울림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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