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J 소다가 시련을 이겨내고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31일 DJ 소다는 개인 계정에 “울다가도 금방 웃는 타입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지요! I’m the type to cry… then smile right after Still smiling, no matter wha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 DJ 소다는 은색 단발머리 가발을 쓴 채 무대에서 공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앞서 그는 지난달 “평소 다니던 샵에서 탈색을 했는데 탈색시간을 너무 오래 방치해서 잘못돼 머리가 전체적으로 뿌리부터 녹아내렸고, 결국 뒷통수와 옆머리 전체가 삭발 머리가 되었다”며 손상된 머리를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DJ소다는 최근 “머리가 계속 끊기고 있는 중이라 이제는 전체 머리의 10% 정도밖에 남지 않은 것 같다"면서 ”어떤 분은 저를 보고 학대당한 강아지 같다고 하더라. 그 말이 왜 이렇게 와닿는지 모르겠어요“라고 전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