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워터밤 야생마'로만 알았더니 뷰티 브랜드 뮤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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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 비건 제이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백호가 뷰티 브랜드 비건 제이(Vegan J.)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비건 제이는 2024년 미국 아마존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올 여름부터 한국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브랜드 활동과 함께, 일본 시장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미국–한국–일본을 잇는 삼각 축을 중심으로, K-비건 뷰티의 새로운 글로벌 확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브랜드의 주요 라인업은 극한 환경에서도 생존하는 사막 식물의 생명력에서 영감을 받은 성분을 기반으로, 피부에 자연의 복원 에너지를 전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강한 자외선과 폭염에 지친 피부를 집중적으로 진정시키는 ‘사막 앰플’과, 올여름 새롭게 선보인 ‘오아시스 아이크림’을 통해 민감 부위를 한 번에 케어하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번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된 백호는 건강하고 진정성 있는 이미지로 사랑받는 K팝 아티스트로, 비건 제이는 그의 따뚯하고 신뢰감 있는 매력을 통해 브랜드의 자연주의 철학과 글로벌 마케팅 전략에 시너지를 더할 계획이다.

비건 제이 관계자는 "백호와 함께 K-뷰티를 넘어, K-비건 뷰티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곧 공개될 일본 진출과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호는 최근 솔로 싱글 ‘RUSH’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 대학 축제 및 방송 콘텐츠에 꾸준히 출연 중이며, 지난 7월 20일에는 Hyundai Card UNDERSTAGE에서 2025 BAEKHO SPECIAL PARTY ‘RUSH MODE’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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