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30일 만에 이름 얻은 정윤혜 딸…이제는 '지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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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출신 정윤혜의 딸 지안. / 정윤혜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정윤혜가 딸의 이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정윤혜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개월 동안 찰떡이로 불렀던 우리 아가. 이름을 지을 때 정말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떤 이름이 아이에게 잘 어울릴까?', '평생 불릴 이름인데 신중해야 하는데…' 수없이 고민한 끝에 '지안'이라는 이름을 지었다"며 딸의 이름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벌써 태어난 지 30일이 됐다. 시간이 정말 빨리 간다"며 "앞으로 지안이에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레인보우 출신 정윤혜의 딸 지안. / 정윤혜 인스타그램 캡처

정윤혜는 지난해 10월 13일, 네 살 연상의 배우 안재민과 결혼식을 올렸다. 레인보우 멤버 중에서는 지숙, 고우리에 이어 세 번째로 유부녀 대열에 합류했다. 결혼식 당일에는 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조현영 등 레인보우 멤버 전원이 참석해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1986년생인 정윤혜는 2009년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해 'A', '마하', 'Tell M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JTBC '맏이', MBC '위대한 조강지처'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남편 안재민은 어린이 프로그램 '방귀대장 뿡뿡이'의 '짜잔형'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03년 SBS 드라마 '스크린'으로 데뷔한 그는 '신사의 품격', '막돼먹은 영애씨', '맏이' 등 여러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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