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한국맥도날드, 수해 복구 현장에 버거·음료 5700인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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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에 ‘행복의 버거’와 ‘맥카페’ 음료트럭을 지원했다. /한국맥도날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충남 예산, 경기 가평 등 3개 지역의 복구 현장에 5700인분의 식음료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사회공헌 캠페인 ‘행복의 버거’의 일환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치즈버거 2300개와 맥카페 커피와 아이스티 3400잔을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 군 장병, 지자체 관계자, 이재민 등에게 전달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연일 40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복구에 힘쓰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들의 헌신이야말로 지역 회복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하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의 버거는 지난 2013년부터 운영 중인 한국맥도날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누적 25만개 이상의 버거를 지역 사회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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