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두산 베어스가 8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정규 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이날 시구는 보이그룹 SF9의 멤버 유태양이 장식한다. 유태양은 지난 7월 13일 시구 예정이었으나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된 바 있다.
유태양은 “지난번 시구가 우천으로 취소돼 많이 아쉬웠는데 다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최애 양의지 선수를 직접 볼 수 있어 설렌다. 두산 베어스가 승리할 수 있도록 좋은 기운을 보내고 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태양은 최근 SF9의 새 앨범 'LOVE RAC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뮤지컬 ‘삼총사’, ‘살리에르’, ‘블러디 러브’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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