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3분기 중 ‘칠대죄 오리진’ 출시 일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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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출시 일정을 3분기 중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 넷마블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출시 일정을 3분기 중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신작 개발은 넷마블에프앤씨가 맡았다. 구도형 넷마블에프앤씨 PD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원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스템과 콘텐츠를 다듬고 있는 단계”라고 전했다.

‘칠대죄 오리진’은 일본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개발진은 서울 여의도 면적 10배 수준인 30㎢로 오픈월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필드에는 서브 퀘스트, 강력한 보스 몬스터, 숨겨진 탐험 요소 등이 마련됐다.

전투는 4인의 영웅을 한 팀으로 편성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게임의 이야기는 트리스탄과 원작 시리즈의 영웅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넷마블은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칠대죄 오리진’은 오는 8월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2025의 전야제에서 신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칠대죄 오리진’은 콘솔(플레이스테이션5), PC(스팀), 모바일 플랫폼에 동시 출시 예정으로 현재 사전 등록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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