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한전KDN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성금을 기부했다.
한전KDN은 29일 전남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나주시 동강면 대지리 인근 피해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한전KDN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집중호우 피해를 본 비닐하우스 내 전정 반출, 폐기물 정리 등 농가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
또 수해 지역 복구 및 주민 지원을 위한 전력그룹사 재난 구호금 공동기부에도 동참하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갑작스러운 자연 재난으로 피해를 본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일상으로의 조속한 복귀를 기도한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 활동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여 국민의 신뢰를 받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 1월 제주항공 여객사고 1억원, 4월 대규모 산불피해 1억원 기부와 진달래나무 심기 봉사활동 등으로 재난·재해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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