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아나운서 직속 선배 '진행 방식'에…"전형적인 빌드업" 지적 [브레인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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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KBS 아나운서 시절 직속 선배인 신영일의 진행 방식에 '역 지적'을 가한다.

31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10회에서는 신영일 아나운서가 '국어 마스터'로 등판한 가운데, '브레인즈' 전현무-하석진-이상엽-윤소희-황제성-궤도가 놀라운 '집단지성' 케미를 뽐내는 현장이 펼쳐진다.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이날 신영일은 "지금 떠오르는 속담이 있냐"며 아리송한 '속담' 퀴즈를 출제한다. '브레인즈'는 모두 자신이 생각하는 정답을 던지며 답을 유추한다. 이 과정에서 '언어 브레인' 전현무는 멋들어진 풀이까지 얹는다. 그야말로 치고받는 완벽한 집단지성 케미가 폭발해 짜릿함을 안긴 가운데, '문과 라인' 전현무는 "'이과 라인'이 잘하네~"라고 한 수 접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훈훈한 분위기 속, 신영일은 "속담 퀴즈 하나만 하면 아쉽지 않냐"며 분위기를 이어간다. 하지만 전현무는 "전형적인 (진행) 빌드업!"이라며 역공을 가하고, 'KBS 아나운서 직속 후배'의 난데없는 도발에도 신영일은 "자연스럽지 않냐? 퀴즈쇼 20년 경력의 빌드업 노하우~"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브레인 아카데미'는 31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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