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김희철이 뜻밖의 다이어트 근황을 전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난달 25일 김희철은 자신의 SNS에 "블루베리가 다이어트에 그렇게 좋다면서… 다이어트 쉽지 않다. 슈퍼쇼까지 한 달도 안 남았어! 나 너무 떨려. 얼마 만의 슈퍼쇼냐 이게"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희철이 자신의 집에서 반려견 '기복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상이 담겨 있다. 그는 편안한 차림으로 기복이와 함께 교감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김희철이 손에 들고 있는 정체불명의 '식사'였다.

그가 들고 있던 것은 다름 아닌 블루베리로 가득 찬 밥그릇이다. 김희철은 이를 들고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밀크티를 마시고 있는 모습도 포착돼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를 본 팬들은 "오빠 진짜 열심히 한다", "같이 응원할게요!", "밀크티도 다이어트 되나요?" 등 유쾌한 댓글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일부 팬들은 "슈퍼쇼 앞두고 식단 관리 들어간 거냐"며 콘서트를 향한 그의 노력을 응원했다.
한편, 김희철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지난달 8일 정규 12집 'Super Junior25'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선보이는 특별한 작품으로 음악방송은 물론 예능과 자체 콘텐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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