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1일 1식, 일주일에 네 번 고강도 운동"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다비치 강민경이 체중과 관련된 오해를 해명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강민경 브이로그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직접 만든 골뱅이무침과 우삼겹을 즐기던 강민경은 "만드는데 5분 걸렸다. 나처럼 새콤달콤한 맛 때문에 쫄면 안 좋아하는 분들은 이 양념장이 마음에 들 것이다"고 추천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먹고 싶을 때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직업은 아니다. 중요한 촬영이 있을 때도 있고 식탐이 있기 때문에 코드가 맞는 음식이 있으면 끝을 본다. 그리고 관리할 때는 열심히 한다"며 "내 또래 친구들 기준으로 '오늘 먹는 날 시작!'하고 먹으면 내가 못 먹는 편은 아니다"고 자랑했다.

'왜 그렇게 많이 먹는데 안 찌냐'는 오해에 대해 "일주일에 네 번 고강도 운동을 하고 흰쌀은 되도록 피하려고 노력하고 일주일에 4~5일 정도는 1일 1식으로 식단을 조절한다"며 "어릴 때 극한의 다이어트를 많이 해봤다. 되게 오래 몸을 말려보니까 체질이 바뀌기도 했다. 한번 확 감량을 하고 운동을 하면서 기초대사량도 많이 올렸다"고 말했다.

강민경은 "나도 나이를 먹으면 근육량이 줄 것이고 여러 변화를 마주하겠지만 어쨌든 지금까지는 나름대로 관리를 잘 하고 있다. 많이 먹는데 안 찌지는 않는다. 많이 먹으면 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