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김제시가 '시책 벤치마킹 원정대 발굴 사업 심사'를 열어 원정대가 발굴한 37건의 시책 중 8건을 우수시책으로 선정했다.
시책 벤치마킹 원정대는 시청 각 부서별 1개팀, 부서장을 포함한 4명 내외의 직원들이 1박 2일의 일정으로 타 지자체와 기관의 우수한 시책을 현장 답사해 우리 시 상황에 맞는 시책으로 접목하는 사업이다.

이번 최종 심사평가는 1차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의 시책에 대해 중요도, 실현가능성, 필요성, 효과성의 4개 분야를 기준으로 사업의 구체성, 시민 편익 증진 정도 등 9개의 세부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8건의 우수 시책은 △'정성반찬' 경로당 배달지원사업(대상) △골목형 상점가 육성사업(최우수상) △경쟁력있는 시금고 선정 및 전략적인 자금관리사업(우수상) △AI기반 실시간 민원 통역서비스사업(장려상)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운영 사업(장려상) △야외도서관 조성 운영사업(장려상) △정원문화 선진지 벤치마킹사업(장려상) △스마트한 치매예방 전략 찾기사업(장려상)이다.
김희옥 부시장은 "당면업무 및 폭염·호우등 비상근무로 인해 바쁜 중에도 불구하고 시 발전을 위해 시책 발굴에 힘써준 모든 직원 여러분들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선정된 8건의 우수시책 외에도 시민의 입장에서 도움이 될만한 시책들은 각 부서별로 추가적인 검토를 통해서 시정에 반영이 가능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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