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치어리더 박성아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박성아는 30일 소셜미디어에 "wedding day 2025.08.30 토... 청첩장을 받기만 할 땐 몰랐는데 직접 전해야 할 상황이 되어보니 어렵게 느껴집니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게 도리이나 오랜만에 닿는 연락이 결혼 소식이라 부담이 될까 염려되어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소식 전해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박성아는 이어서 "서툴고 부족함으로 소식을 전달받지 못한 분들께서는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먼저 연락 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기쁜 소식 전하겠습니다. 주말에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한다는 게 쉽지 않음을 잘 알기에 한 분 한 분의 발걸음 귀하게 여기고, 평생 그 마음 잊지 않고 행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먼 곳에서 보내주시는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들 그리고 미리 축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박성아 유부의 길로 .. "라는 글을 마지막으로 결혼식 초대의 글을 맺었다.
박성아는 다음달 30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전한다며 글을 시작했다. 박성아는 주말에 결혼식이어서 참석해주신다면 평생 그마음 잊지않고 보답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결혼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머 너무 축하해요" "이런 멋진 소식을 주시다니" "감축드리옵니다" "잘사세요"와 같은 축하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한편 박성아는 2019년부터 치어리딩을 시작했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팬 출신으로 유소년 치어리더를 했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인수되면서 2년 뒤 연고이전한 수원 kt로 이적했다. 2022 시즌에는 KB 스타즈를 응원했고, 2023 시즌엔 kt wiz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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