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로 전통시장에 활력 제공
■ 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 '산청군 수해 복구' 지원
■ 2025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 예산 접수' 시작
[프라임경제] 창원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마산가고파수산시장에서 오는 8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행사를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30%(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총 5억 90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환급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7000만 원이 배정된 이번 행사 역시 높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환급 기준은 이전 행사와 동일하게 적용되며,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 ~ 6만 7000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일 경우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국산 수산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환급소를 방문하면 언제든 환급이 가능하다. 단, 수산대전 상품권으로 결제한 경우나 일반음식점에서 사용한 금액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부정 환급을 막기 위해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조성민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환급행사가 전통시장에서 알뜰한 장보기를 유도하고, 여름철 물가 부담은 낮추며, 수산물 소비 진작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 '산청군 수해 복구' 지원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 40여명이…산청군 신안면 침수 피해 지역 찾아 수해 복구 활동
창원시는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산청군 신안면 소재 침수 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이루어졌고,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했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신안면 침수 피해 하우스를 방문해 토사 제거와 바닥 정비 등의 복구 작업에 정성을 다해 임했다.
현장에 함께한 봉사자는 "수해 지역에 막상 와서 보니 생각보다 피해가 커 마음이 아팠고, 도움이 절실한 만큼 더욱 열심히 봉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정숙이 창원시 자치행정국장은 "각자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으로 봉사에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5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 예산 접수' 시작
오는 9월23일까지…전국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참가팀 모집,
창원시가 주최하고 (재)한가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이 오는 11월15일 개최를 앞두고, 오는 8월1일부터 9월23일 오후 4시까지 전국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 예선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댄스, 음악, 동아리 활동 3개 부문으로 참가팀을 모집하며 전국의 2007년~2015년생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든 예선은 비대면으로 실시되며 9월 중 예선 심사를 통해 총 26팀(댄스 및 음악 각 8팀, 동아리 활동 10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경연은 오는 11월15일 창원용지문화공원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경연 결과에 따라 우수 동아리팀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 창원시장상 등 총 150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틴틴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재)한가람문화재단 틴틴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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